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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리턴의 대표적인 운영 방법

이안테일 2023. 8. 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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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리턴은 AOS에서도 특이하게도 서바이벌 장르를 채택한 게임입니다.

 

파밍을 통해 아이템을 제작하고 필드내의 야생 몬스터를 사냥하여 레벨업하거나 유저를 찾아내 탈락시키고 성장합니다.

 

서바이벌 게임임에도 레벨과 성장의 개념이 매우 중요한 게임이다 보니 그 운영법도 꽤 독특한 편입니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두가지 운영법을 소개해보려합니다.

 


 

0. 교전 중심의 오브젝트 운용

알파,오메가,위클라인 등의 오브젝트 몬스터와 생명의 나무, 운석 등의 필드 오브젝트 혹은 전장 시스템을 이용한 보상을 받는 것을 주요로 하는 운용 입니다. 

 

각 오브젝트 간의 시간차가 크지 않기 떄문에 젠이 빠른 멧돼지와 박쥐, 닭 등을 이용해 중간 시간만을 채우고 대부분을 오브젝트에서의 교전을 통해 스노우볼을 굴리는 운용입니다.

 

전장을 제외하고는 팀이 탈락하거나 일방적으로 당해서 아무런 소득도 없이 급격하게 썩어버릴 수 있는 리스크 있는 운용이지만 빠른 무기숙련도와 레벨의 증가, 크레딧 확보, 보상 획득, 다른 팀의 탈락이 가능한 리턴 또한 매우큰 운용 방식입니다.

 

팀이 초반에 강하고 전투 능력이 출중하다면 매우 좋은 운용방식 입니다.

 

이 중에서도 전장은 여유가 된다면 반드시 참여하는게 좋습니다.

 

야생 동물을 잡는 것보다 무기숙련도의 증가도 빠르며 죽어도 리스크가 없으며 혹여 상대방이 없다면 편하게 보상을 챙겨 갈 수 있습니다.

 

Tip! 또한 전장은 종료 직후 승자를 제외하고는 다른 유저에게 금지구역으로 지정되기에 하이에나에 강력한 면역을 지닙니다!

 

 


 

1. 야생동물 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 운영

닭은 110초

박쥐는 165초

멧돼지는 155초

들개 170초

늑대 190초

곰 250초

 

이런 야생동물의 리스폰 시간을 철저히 통제하며 루트 자체에 리젠되는 모든 동물을 흡수하는 운영 입니다.

 

혹여 우리의 루트에 다른팀이 끼어들어도 먹을 것이 없게 만드는 것이 해당 운용의 핵심입니다.

끼어든 상대팀은 먹을 것이 없어 반드시 손해를 야기하며 

우리팀을 추격하고자 해도 지나온 루트의 CCTV와 박쥐와드로 인해 추격이 들통나게 됩니다.

 

늑대와 곰은 미스릴,운석,생나 등을 드랍하며 다량의 크레딧 또한 제공하기에 전투가 약한 조합이지만 후반 밸류가 매우 높다면 해당 운용은 빛을 발합니다.

 

다만 동선상의 시야 확보 및 철저한 야생동물 리스폰 시간 관리로 틈을 주지 않아야 하기에 운영상의 난이도는 좀 더 높은 편입니다.

 

그만큼 리스크가 적고 한번 확보된 루트는 금지구역이 되기전까지는 쉬지않고 무기 숙련도와 크레딧을 제공하기에 안정적인 성장에 매우 좋습니다.

 

특이하게도 이런 안정성을 위시한 루트 임에도 리스크를 높이는 방법이 있는데, 스플릿 운용이라 불리는 각개 활동이 있습니다.

 

스쿼드 임에도 각자 장비제작이후 특정 지역을 점유하여 야생동물을 모두 흡수하는 전략입니다. 

성장속도가 엄청나고 죽지만 않는다면 팀 전체의 리턴이 엄청나지만 개개인 모두의 운영 능력과 전투능력이 중요한 고난도 전략입니다.

 

Tip! CCTV 확보와 시야 확보, 리젠시간 체크 등 정보가 매우 중요한 운영입니다. 

 

 


운영의 완성

가장 극한의 운영 방식은 위의 두가지 운영을 병행하는 방법입니다.

 

낮이 될때 나오는 적의 위치를 근거로 우리보다 더 약한팀이 전장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면 야생동물을 운영하다가도 전장에 참여할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오브젝트를 노리는 트럭팀은 중간에 남는 시간에 추가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도 있습니다.

 

상위권 레벨부터는 개개인의 장비제작 루트, 초반 야생동물 루트 및 오브젝트 합류 등에서 초 단위의 운용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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